[OSEN=김채연 기자] 유재석이 20번째 대상 축하를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에도 일하는 사람들’ 편으로 꾸려져 고속도로 곳곳을 돌아다니는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전날 ‘2024 SBS 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을 받은 뒤 바로 녹화를 진행했다. 주우재는 “제가 재석이 형이면 먼훗날 눈감으실때 마음 편하게 눈 감을 수 있겠다”라고 운을 뗐고, 유재석은 “설 연휴부터 눈 감을 때를 얘기해?”라며 “내가 장담하는데 네가 먼저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명절 연휴부터 녹화를 진행 중인 이들은 똑같이 명절 연휴에도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휴게소 내부로 향했다. 휴게소에 들어가자마자 만난 이들은 박진주와 이미주. 또 다른 곳에는 하하와 이이경이 근무 중이었다.
유재석은 시민들은 물론, 멤버들에게도 대상 축하 인사를 받았다. 주우재가 대상 20개 소감을 묻자, 유재석은 “근데 저기 MBC에서 안 받았으니까 조용히 해주실래요?”라면서도“2005년에 KBS에서 첫 대상을 받고 20년 만에 20개. 그것도 참 신기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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