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아이브 안유진이 수염 분장 내기에서 졌다.
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아이브 안유진이 1라운드 게임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받쓰 판을 크게 메우진 못했으나, 안유진은 “저는 다른 분들이랑 비슷하게 들었는데, ‘에피소드’란 단어를 들었다. 이 정도면 준수하지 않냐”라며 기세 좋은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첫 번째 정답 기회는 안유진에게 돌아갔다. 안유진은 "멋대로가 맞는 거 같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이에 박나래는 "수염 분장 가겠냐"라고 제안했고, 안유진은 고민했지만 결국 승낙했다.
그러나 피오는 '멍 때려'가 맞다고 했다. 피오까지 가세한 수염 내기에 안유진은 "선배님도 하실 거냐"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정답은 '멍 때려'로, 피오가 정답을 맞혔다. 안유진은 박나래가 손수 그려준 수염 분장을 한 채 애써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으나 종내는 "싫어!"라고 외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