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몸무게 48kg을 달성했다.
8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모음집"이라며 "사진첩 보면서 혼자 씩 웃다가 옃 개 올려 봅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추운 야외에서 뜨거운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영상을 올렸다. 라면 국물까지 흡입하는 미자의 모습은 다이어터로서의 모습과 거리가 먼, 그저 행복한 표정 그 자체였다.
이어 공개한 영상에서 화려한 푸른색 홀터넥 원피스를 입은 미자는 우아한 업스타일 헤어스타일을 한 채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미자는 뚜렷이 도드라진 쇄골을 자랑하면서, "간만에 48kg 찍고 신났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미자는 2025년이 되자 새해 목표로 임신과 몸무게 40kg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렇게 잘 먹는데 40kg 대 달성한 거 대단하다", "자기 관리 끝판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유튜브, 예능 등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