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X임태훈, 위생 관념 없는 도전자들에 화났다 ''내 얼굴 팔고 이렇게 했어?'' ('레미제라블') [순간포착]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레미제라블'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윤남노 셰프가 열받았다. 

8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는 장사 전쟁 10 days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들은 음식 종류에 따라 팀을 나누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갔다.

해당 미션 중 7일은 시행착오 기간으로, 마지막 3일의 통합 매출을 기준으로 1등 팀을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일식 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 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 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 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었다.

'레미제라블' 방송

행사 도중 임태훈 셰프와 윤남노 셰프는 각자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중식반과 양식반을 점검하기 위해 이른 아침 부스를 찾았다.

셰프들은 전날 행사의 결과물인 음식물 쓰레기가 안 버려져 있고, 바닥에 주방도구가 떨어져 있는 걸 보면서 혀를 찼다. 

임태훈 셰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생하는 것 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며 "이걸 기강을 잡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전했다. 

윤남노 셰프는 도전자들을 불러 두고 "내 얼굴 팔면서 이렇게 했냐"며 "사람 몸에 들어가는 건 다 똑같다. 이렇게 하면누가 먹고 싶냐. 너희 고생한 거 안다. 그런데 손님들은 절대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 '레미제라블'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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