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혜리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8일 혜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혜리는 "선의의 경쟁 D-2"라는 글귀를 남겼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 웹툰 원작으로, 완벽해보이는 제이와 순박한 전학생 슬기. 단짝이 된 두 여고생은 점차 서로를 향한 광기를 드러내고 전교 1등을 향한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출연 배우들과 제작발표회를 가진 혜리는 긴 생머리에 사랑스럽게 삔을 꽂아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발산했다. 또한 혜리는 블랙 원피스에 발목을 넘는 양말, 메리제인 슈즈로 소녀스러운 느낌을 더 했다.
앞서 혜리는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제작 드라마의 경우 명품 협찬이 어려워 사비로 명품을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동료 배우는 "사비로 살 가격이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혜리의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엿보게 했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협찬 아니고 사비로 산 제품일까?", "원피스는 어디 건지 궁금하다", "사비로 산 품목들 공개는 안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10일 공개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혜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