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속도로 진상+無벨트 운전자에 정색..“이건 의무, 꼭 하셨으면” (‘놀뭐’)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유재석이 고속도로 무법자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에도 일하는 사람들’ 편으로 꾸려져 고속도로 곳곳을 돌아다니는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톨게이트 요금소에서 근무를 이어갔고, 톨게이트를 과속으로 지나가는 차량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너무 과속하신다, 저분. 하이패스가 아닌데. 하이패스도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같이 있던 직원은 “오늘 저녁부터 조심해야한다.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통행료 면제가 사라진다. 근데 계속 면제인 줄 아신다”고 했고, 유재석은 “그렇겠다. 그럴때 또 사고가 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일의 가장 힘든 점은 소위 진상손님들”이라고 물었고, 직원은 “출퇴근 때 여기가 밀리니까 소리지르고, 돈 던지고, 떨어뜨려놓고 가고. 그런 사람 많다”고 털어놨다.

이후 유재석은 톨게이트 통행하는 이들을 보며 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안전벨트 미착용자가 많았기 때문. 그는 운전자에 통행권을 받으면서 “벨트하세요”라고 강조했고, 이어 벨트를 안한 운전자를 여럿 발견한 뒤 “벨트를 많이 안 하셨다. 이건 의무다. 안전벨트는 꼭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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