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최재명, 이대로 탈락? 최대 위기 ''제 잘못..변명 않겠다''
입력 : 2025.0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대장전에서 외로운 싸움을 벌인다.

2월 13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8회에서는 대장전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는 7회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 시간대 1위, 목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트롯 명가, 목요 예능킹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는 레전드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팀의 운명을 책임질 여섯 대장들의 진검승부, 대장전이 공개된다.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은 팀전과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준결승전으로 진출하며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팀원들의 운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와 긴장감으로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살벌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트로뻥즈 팀 대장 최재명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된다. 장윤정 마스터는 "그런 상황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신병이 무기없이 홀로 싸우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최재명의 사투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박선주 마스터는 "스타야, 스타"라며 최재명의 무대에 오히려 극찬을 했다고 하는데. 

이에 최재명은 "제 잘못이라 변명하지 않겠다"라며 듬직한 대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최재명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안타까운 상황에도 마스터들의 극찬이 이어진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특히, 최재명은 6명의 대장 가운데 유일한 일반인 출신으로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3'가 생애 첫 방송 출연인 최재명은 팀 데스매치 진(眞)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과연 그가 쟁쟁한 트롯 고수와 현역 대장들 사이에서도 폭풍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극강의 긴장감과 대장들의 절정의 무대가 펼쳐질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2월 12일(목)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hsjssu@osen.co.kr

[사진] TV CHOSUN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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