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럭셔리 라이프 공개에 이어, 과거 김태희와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긴 일화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정샘물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예고편에선 K뷰티의 대모라 불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소개했다. 심지어 해외 거주 중인 첫 CEO로 출연,그는 싱가포르 럭셔리 하우스에서 거주 중이었다. 심지어 집엔 엘리베이터에 이어, 대형수영장까지 있을 정도.

그의 성공신화 스토리가 이어졌다. 첫 월급이 4만7천원이었다는 정샘물. 월급을 100배 뛰게 한 성공 비법이 무엇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생사를 넘나든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9시 뉴스에도 나왔던 사건. 아프리카에 김태희와 함께 화보촬영 갔다가 겪은 사건으로, 떼강도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정샘물이  MBC '세바퀴'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태희와 함께 남아프리카 쵤영에 갔다가 5인조 권총강도를 당했다고 한 것.  다행히 침착하게 대응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지고 있던 금품을 모두 빼았겼던 사건이다. 이후 김태희는 예정대로 화보 촬영을 했지만 계획했던 휴가를 취소하고 일찍 귀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특히 정샘물은 "그 나라의 아이들의 비참한 현실을 봤다”며 그때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을 시작해, 공개입양을 결정했던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당 방송에서 정샘물은 “형제 다섯이 다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던 스토리를 전할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STORY 예능 ’백억짜리 아침식사’ 는 가장 지혜롭고,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 토크쇼로, 그들의 아침 일정을 함께 해보며 모닝 루틴을 통해 성공 비결과 인생을 전한다. 목요일 저녁 8시 방송.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