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가슴아픈 이별..''갑작스런 통증-쇼크로 세상떠나''[전문]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문정희가 가슴아픈 이별을 겪었다.

28일 문정희는 "#마누 #manu #나의사랑 #2월27일 #마지막 #목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희의 반려견 마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문정희는 "저희 사랑하는 마누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간 병마과 힘차게 꿋꿋하게 잘싸워준 덕분에 저희도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다"며 "끝까지 아프지않고 지내다 갑작스런 통증과 쇼크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수 없는 마음뿐이지만.. 마누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이모 삼촌들과 전세계 랜선 이모삼촌들과 친구들에게 슬픈소식을 나누어 전합니다. 늘 보여주신 하트과 사랑 잊지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그동안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마누를 향한 마지막 인사와 더불어 슬픔에 빠진 문정희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하 문정희 게시글 전문.

저희 사랑하는 마누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간... 병마과 힘차게 꿋꿋하게 잘싸워준
덕분에 저희도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아프지않고 지내다
갑작스런 통증과 쇼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수 없는 마음뿐이지만..
마누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이모 삼촌들과 전세계 랜선 이모삼촌들과 친구들에게 슬픈소식을 나누어 전합니다.
늘 보여주신 하트과 사랑 잊지않을게요 감사합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문정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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