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질투각..이선빈♥강태오 찐 부부케미에, 전도연 ''이혼해야'' 폭소 ('살롱드립2')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살롱드립2’에서 강태오와 이선빈이 찐친 바이브를 전한 가운데, 강태오가 군입대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4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절친이 내 애인한테 하트 이모티콘 쓰는 거 괜츈’이란 제목으로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과 강태오가 출연, 2024년 3월 전역하자마자 이번에 바로 작품활동에 들어간 강태오는 “제대 후에도 군 아이템 장착한다”는 소문에 옆에 있던 이선빈은 “내복?”이라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내복을 봤나”며 깜짝 놀랐다. 이에 강태오는 “아니다 오해하신다”며 “너 단어선택 잘 해라”며 당황, 장도연은 당황해서 더 수상하다며 분위기를 몰았다.

그러자 이선빈은 “우리 단톡방이 있다,  단체로 영상통화하는데 (강태오 착장이) 내복이었다”고 정정, 강태오는 “넌 휴대폰 화면으로 보기만 하고 만져보지 않았지 않나”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군대용 내복이다”며 말했다.

또 군대시계도 아직도 차고 다닌다는 강태오는 스스ㅡ로에게 “꾸안꾸(꾸민듯 안꾸민 듯 꾸민스타일)’로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선빈은 내복에 비니까지 썼다고 폭로하면서 “그래도 잘생겨서 우리가 다 뭐라고 했다”고 하자 강태오는 “카메라 앞이라 거짓말, 그날 날 엄청 놀렸다”며 억울해했다.

두 사람은 실제 ‘찐친’ 바이브를 보였다. 이선빈은 “우리끼리  놀러도 많이 가, 두번째 만남부터 놀러다녔다”고 하자 강태오는 “난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빈은 “그래 나만 친했다 그래서 나보고 지인이라고 했던 일화가 있다”며친구와 지인의 차이점에 대해 묻던 상황에서 이선빈은 강태오에게 바로 “친구”라고 했지만 표정이 이상했다는 것. 이에 강태오는 “친구보단 더 의미있는, 느낌있는 단어를 생각하려다 ‘지인’이란 단어만 떠올랐다”며 해명했다.

이런 섭섭한 일화가 많다는 이선빈. 객관적으로 답해달라는 말에 장도연은 “지금 ‘사랑과 전쟁’에서 내가 신구선생님 된 느낌”이라며 “그냥 두 분 이혼하셔라  난 못 듣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6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이광수, 이선빈 커플도 유명한 ‘성덕 커플’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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