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4일 개인 채널에 “휴대전화 오래 썼고 더 쓸 수 있었지만 바꿔버렸다. 버벅임이 답답하기도 했고 이제 AI에 익숙해지기 위하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새로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이 담겨 있다. 최동석은 “이전 폰에 담긴 마지막 사진들.. 5번은 본 것 같은 내 최애 드라마까지”라며 자신이 좋아한다고 밝힌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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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