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블랙핑크 로제,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 등을 담당했던 헤어스타일리스트 고 헤수스 게레로가 사망 전 몇 달 동안 몸이 아팠고 20파운드(약 9.07kg)가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TMZ에 34세의 나이로 지난 2월 2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게레로가 지난해 9월부터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고인은 20파운드가 빠졌고 오한과 열감을 호소했다고. 게레로는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서 업무를 계속 이어갔다.
그는 사망하기 전 며칠 동안 아랍에미리트에서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휴스턴 출신인 고인은 2월 21일 미국으로 돌아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 부검은 완료됐고 약물이나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제는 고인의 비보에 지난 달 24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필요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 정말 사랑해. 그리고 벌써 당신이 그리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와 세상을 떠난 게레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로제의 앨범 작업과 화보 촬영 현장에 함께 하면서 세심하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 로제는 촬영에 집중하면서 헤수스 게레로의 지원을 받고 있다.
게레로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rosie)’ 작업을 함께 했다. 해당 앨범에서 로제의 스타일링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로제는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쌓은 만큼 애정과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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