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소집 해제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2일 카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실과 녹음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진 속 카이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메이크업이 되어 있지 않아도 수런스러운 마음이 들 만큼 시 같은 눈빛을 은은하게 전하는 그윽한 눈매는 자연스러운 차림새에서 더욱 빛이 났다. 타고나길 미남은 꾸미지 않아도 미인이라는 법을 알리는 듯했다.
지난 2월 소집 해제 후 카이는 유튜브 '전과자' 고정 패널로 선정된 데 이어 솔로 앨범 4집 컴백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 유튜브 '살롱드립' 출연까지 알려져 그의 '열일 행보'는 2년 여 기간 동안 그를 애타게 기다려온 카프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 이 와중에 카이는 앨범 스포일러가 되는 포인트를 담아내듯 '물'과 관련된 콘셉트의 사진을 귀여운 느낌으로 공개하면서, 인어와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전역했는데 얼굴이 그냥 열일이네", "얼굴 관리 너무 잘한 거 아닌가요", "데뷔 초 느낌 난다", "비떱씨떱 느낌도 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오는 5월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전석 매진을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