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관식과 금명''..박보검, 예비 딸바보 실존
입력 : 2025.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예비 ‘딸바보’의 기질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29일 자신의 SNS에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폭싹 속았수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보검은 돌하르방 옆에 서서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촬영장에 핀 꽃을 사진에 담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극 중 오애순(아이유 분)과 양관식(박보검 분)의 장녀 금명으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를 한 팔로 안고 함께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똑같이 브이(V) 포즈를 취하면서 환하게 미소를 지었고, 무릎에 앉혀두고 예뻐했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찍어두는가 하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웃기도 했다. 실제 ‘딸바보’ 같은 박보검의 모습이었다.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관식 역을 맡아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MC를 맡고 있다. 오는 5월 31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박보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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