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네, 오빠가 다 해야해?''…연우, 베트남 여행중 하영이에 '분노' (‘내생활’)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베트남 여행 중 연우가 동생 하영이에게 짜증을 냈다. 

30일 전파를 탄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역대급 위기를 겪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우와 하영이는 호찌민 전통 시장인 벤탄 시장을 방문했다. 어둑어둑해진 시장거리를 걷는 연우는 “쇼핑을 해보자고”라며 베트남 전통 모자를 구경했다. 네고에 실패한 연우는 “털렸어”라며 큰 돈을 내고 모자를 구매했다.

이어 연우는 “아오자이 사자”라며 아오자이 가게로 향했다. 연우는 본인 옷이 아닌 엄마 장윤정의 옷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당황했다. 연우는 혼자 할인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영이가 본인의 말을 듣지 않자 연우는 “아니 짜증 나네”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연우는 “오빠가 다 해야 해?”라며 분노했다. 연우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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