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얼굴 봐서 좋아'' 윤후, ♥송지아와 핑크빛 재회…장윤정 ''그냥 사귀어'' (‘내생활’)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윤후와 송지아의 달달한 케미에 장윤정이 그냥 사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역대급 위기를 겪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아는 “썸남 만나러 왔어요”라고 밝혔다. 너무 설레고 좋았다는 송지아는 외모 체크를 하며 썸남을 기다렸다. 지아 곁으로 다가온 남자는 “오랜만이다.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며 반가워했다.

썸남의 정체는 윤후였다. 육아 예능에서 함께 활약했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한 것. 윤후는 “원래 예뻤는데 되게 성숙함이 묻어나면서 예뻐서 아주 신기했다”라며 지아를 언급했다.

윤후는 스윗하게 빵을 잘라주며 먼저 지아에게 먹으라고 말하기도. 지아가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말에 윤후는 조개껍데기도 세심하게 발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아의 표정을 본 엄마 박연수는 “저도 처음 보는 표정이에요”라며 놀랐다.

한국에 와서 좋다는 윤후는 “한국 오는 것도 좋은데 너 얼굴 봐서 좋은 것도 있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나도 그래”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장윤정은 “그냥 사귀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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