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였는데... 日 마에다, 亞 최고로 우뚝! 단일 시즌 30골 돌파→일본 역사에 이름 쾅!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마에다 다이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마에다 다이젠(27, 셀틱)이 아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단일 시즌 30골을 벌써 돌파했다. 일본 축구 역사에 대기록을 남겼다.

셀틱은 30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1라운드 하츠와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셀틱은 마에다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은 그는 전반 42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5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아담 이다와 교체됐다.

이번 승리로 셀틱은 승점 78(25승 3무 3패)을 기록하며 레인저스(승점 62)를 크게 따돌렸다. 남은 경기에서 변수가 없다면 우승이 유력하다.

[사진] 마에다 다이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에다는 최근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츠전까지 공식전 7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멀티골로 마에다의 시즌 기록(모든 경기 통틀어)은 44경기 출전, 30골 8도움이다.

단일 시즌 30골 고지를 넘긴 것은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과 손흥민(토트넘)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24골 8도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사진] 마에다 다이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간의 수준 차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마에다의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에 외신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마에다는 셀틱의 프리미어십 우승 경쟁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구단이 반드시 붙잡아야 할 선수”라고 평가했다.

브랜던 로저스 셀틱 감독도 찬사를 보냈다. 그는 “올 시즌 마에다는 공만 잡으면 골이 기대되는 선수다. 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A매치 복귀 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계약 관련 문제는 구단이 해결할 몫이며 나는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셀틱은 최근 마에다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그의 맹활약이 계속될 경우 새로운 조건의 계약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jinju217@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