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이태란이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한 과정을 밝혔다.
3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태란' 편이 방송된다.
이태란은 서로의 인생 대소사를 챙길 만큼, 평소 힘이 되는 절친 유선, 하희라, 강래연을 초대해 최근 21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된 근황을 밝힌다. 하희라는 이태란과 2015년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처음 만났던 과거를 회상. 그는 "드라마 촬영 중 모친상에 이어 급성 충수염을 겪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많이 줬었다. 그게 미안해 촬영 이후 이태란에게 식사 제안을 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너무 따듯하고 배려심 가득한 사람이더라"며 이태란과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었던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그날 헤어지기 아쉬워 볼링을 쳤는데 그때 결성된 볼링 모임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최수종, 유이, 천둥 등 연예계 지인들과 함께 두 사람이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전한다.
한편, 이태란은 올해 결혼 12년 차로 결혼 후 비로소 안정감을 찾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우리 남편은 첫 만남에 너무 시크했다. 소개팅 이후 한 달간 연락이 없더라.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해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그는 "'나는 결혼이 목적이니 생각이 없으면 빨리 정리를 하자' 했더니 3일 뒤에 반지를 들고 오더라"며 연애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과정을 밝힌다.
국민 부부 하희라와 최수종의 달달한 일화도 전해진다. 하희라는 "우리는 서로 모니터를 해줄 때 좋은 얘기만 해준다"며 "동종 업계 부부가 좋다. 서로의 힘든 점을 안다. 내가 새벽 촬영이 있으면 남편이 배려해 서재에 가서 잔다"며 사랑꾼 최수종과의 결혼 생활 근황을 밝힌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배우 이태란 |
3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태란' 편이 방송된다.
이태란은 서로의 인생 대소사를 챙길 만큼, 평소 힘이 되는 절친 유선, 하희라, 강래연을 초대해 최근 21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된 근황을 밝힌다. 하희라는 이태란과 2015년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처음 만났던 과거를 회상. 그는 "드라마 촬영 중 모친상에 이어 급성 충수염을 겪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많이 줬었다. 그게 미안해 촬영 이후 이태란에게 식사 제안을 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너무 따듯하고 배려심 가득한 사람이더라"며 이태란과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었던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그날 헤어지기 아쉬워 볼링을 쳤는데 그때 결성된 볼링 모임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최수종, 유이, 천둥 등 연예계 지인들과 함께 두 사람이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전한다.
![]() |
/사진=채널A |
한편, 이태란은 올해 결혼 12년 차로 결혼 후 비로소 안정감을 찾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우리 남편은 첫 만남에 너무 시크했다. 소개팅 이후 한 달간 연락이 없더라.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해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그는 "'나는 결혼이 목적이니 생각이 없으면 빨리 정리를 하자' 했더니 3일 뒤에 반지를 들고 오더라"며 연애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과정을 밝힌다.
국민 부부 하희라와 최수종의 달달한 일화도 전해진다. 하희라는 "우리는 서로 모니터를 해줄 때 좋은 얘기만 해준다"며 "동종 업계 부부가 좋다. 서로의 힘든 점을 안다. 내가 새벽 촬영이 있으면 남편이 배려해 서재에 가서 잔다"며 사랑꾼 최수종과의 결혼 생활 근황을 밝힌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