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우기·슈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억원 기부..(여자)아이들 총 5억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5 /사진=이동훈 photoguy@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5 /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 슈화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릴레이 성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1일 대한적십자사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구조요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 슈화가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 멤버는"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 저희가 드리는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과 미연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각각 1억 원을 쾌척하며 (여자)아이들은 총 5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장기적인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이라는 큰 금액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현장 인력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