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무대 진출을 노리는 뉴캐슬이 미드필더 엘예로 엘리아(24, 유벤투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6일 뉴캐슬이 네덜란드 유망주 엘리아의 임대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선전 중인 뉴캐슬은 엘리아 영입을 통해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뉴캐슬은 앨런 시어러 은퇴 후 중하위권을 허덕였다. 2009년에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까지 당했었다. 하지만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6위까지 뛰어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5위 아스널과는 승점이 같고 4위 첼시와는 3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노력 여하에 따라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릴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는 와중에도 뉴캐슬은 연이어 호재를 맞고 있다. 공짜 선수 뎀바 바의 맹활약과 크룰과 콜로치니의 믿음직한 수비가 그것이다. 여기에 엘리아를 영입한다면 6년 만의 유럽 대회 진출에 추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구단의 기대다.
엘리아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가진 네덜란드의 유망 윙어다. 2009년부터 2년간 함부르크에서 뛰며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었다. 2010년에는 네덜란드 대표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 돌파 실력을 자랑하며 ‘검은 로번’이란 별명도 얻었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2경기 출장이 전부다. 유벤투스는 엘리아를 임대 명단에 올리며 경험을 쌓길 바라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6일 뉴캐슬이 네덜란드 유망주 엘리아의 임대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선전 중인 뉴캐슬은 엘리아 영입을 통해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뉴캐슬은 앨런 시어러 은퇴 후 중하위권을 허덕였다. 2009년에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까지 당했었다. 하지만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6위까지 뛰어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5위 아스널과는 승점이 같고 4위 첼시와는 3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노력 여하에 따라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릴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는 와중에도 뉴캐슬은 연이어 호재를 맞고 있다. 공짜 선수 뎀바 바의 맹활약과 크룰과 콜로치니의 믿음직한 수비가 그것이다. 여기에 엘리아를 영입한다면 6년 만의 유럽 대회 진출에 추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구단의 기대다.
엘리아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가진 네덜란드의 유망 윙어다. 2009년부터 2년간 함부르크에서 뛰며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었다. 2010년에는 네덜란드 대표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 돌파 실력을 자랑하며 ‘검은 로번’이란 별명도 얻었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2경기 출장이 전부다. 유벤투스는 엘리아를 임대 명단에 올리며 경험을 쌓길 바라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