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김주성 전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46)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협회는 2009년 6월 가삼현 사무총장이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한 후 공석이던 사무총장직에 김주성 국제국장을 앉혔다. 김진국 전 협회 전무 이사가 A직원의 자금 횡령 비리와 관련하여 사퇴한 상황에서 흔들리는 협회의 행정을 바로 잡을 적임자로 김주성 국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6, 90, 94년 월드컵에 참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를 3회 연속(89, 90, 91) 수상한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1999년 현연 은퇴 후 2001년 협회 기술위원, 국제위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행정가 교육을 이수하고 2004년부터 국제부장을 거쳐 국제국장을 역임하며 대외적인 국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EAFF 사무총장, FIFA U-20 World Cup 조직위원회 위원, AFC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협회는 2009년 6월 가삼현 사무총장이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한 후 공석이던 사무총장직에 김주성 국제국장을 앉혔다. 김진국 전 협회 전무 이사가 A직원의 자금 횡령 비리와 관련하여 사퇴한 상황에서 흔들리는 협회의 행정을 바로 잡을 적임자로 김주성 국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6, 90, 94년 월드컵에 참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를 3회 연속(89, 90, 91) 수상한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1999년 현연 은퇴 후 2001년 협회 기술위원, 국제위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행정가 교육을 이수하고 2004년부터 국제부장을 거쳐 국제국장을 역임하며 대외적인 국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EAFF 사무총장, FIFA U-20 World Cup 조직위원회 위원, AFC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