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던 안토니오 카사노가 김민재(나폴리)를 칭찬했다.
김민재가 여러 레전드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후 선발을 놓치지 않으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김민재 특유의 빠른 판단력을 앞세운 수비력은 물론 세트피스에서도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벌써 2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그리워하는 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김민재는 장기간 나폴리의 수비를 책임졌던 쿨리발리를 대체하기 위해 선택받았고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미 여러 전문가가 김민재 영입을 성공으로 바라본다. 나폴리 출신의 전설 조반니 프란치니는 "쿨리발리가 나폴리에 처음 와서 고전했던 걸 고려하면 김민재의 출발이 더 좋다"라고 했고 나폴리 수비수였던 알레산드로 레니카도 "쿨리발리의 부재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라고 호평했다.
이제 카사노까지 김민재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7일(한국시간) '카사 나폴리'에 따르면 200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대표적인 악동이자 천재였던 카사노는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운영하는 트위치 채널 '보보TV'에 출연해 김민재를 좋게 바라봤다.
김민재의 데뷔전 때만 해도 "쿨리발리가 워낙 나폴리에서 좋았어서 김민재를 향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그래도 첫 경기에서 어느 정도 우려를 지웠다"라며 확답을 미뤘던 카사노는 라치오전 승리를 지켜본 뒤 "이미 쿨리발리를 잊게 만들었다"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가 여러 레전드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후 선발을 놓치지 않으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김민재 특유의 빠른 판단력을 앞세운 수비력은 물론 세트피스에서도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벌써 2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그리워하는 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김민재는 장기간 나폴리의 수비를 책임졌던 쿨리발리를 대체하기 위해 선택받았고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미 여러 전문가가 김민재 영입을 성공으로 바라본다. 나폴리 출신의 전설 조반니 프란치니는 "쿨리발리가 나폴리에 처음 와서 고전했던 걸 고려하면 김민재의 출발이 더 좋다"라고 했고 나폴리 수비수였던 알레산드로 레니카도 "쿨리발리의 부재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라고 호평했다.
이제 카사노까지 김민재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7일(한국시간) '카사 나폴리'에 따르면 200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대표적인 악동이자 천재였던 카사노는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운영하는 트위치 채널 '보보TV'에 출연해 김민재를 좋게 바라봤다.
김민재의 데뷔전 때만 해도 "쿨리발리가 워낙 나폴리에서 좋았어서 김민재를 향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그래도 첫 경기에서 어느 정도 우려를 지웠다"라며 확답을 미뤘던 카사노는 라치오전 승리를 지켜본 뒤 "이미 쿨리발리를 잊게 만들었다"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