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국에 밀려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가나가 최근 한국과 결별한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접근했다.
가나 매체 '모던 가나'는 16일(한국시간) "한국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가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차전에서 한국을 격파했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가나에 졌던 한국은 우루과이와 비기고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탈락이 확정된 뒤 오토 아도 감독은 가나 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했다. 이후 가나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이미 다수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고 여기에 벤투까지 포함됐다.
'모던 가나'는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토마스 투헬이 후보에 올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리치 시티, 브라이튼을 거쳐 아도 밑에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지낸 크리스 휴튼도 이름을 올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애스턴 빌라 U-23 코치 조지 보아텡도 거론됐다. 여기에 한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벤투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외에도 현 세르비아 대표팀 감독인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도 가나축구협회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감비아 대표팀 톰 세인트피에트 감독도 후보다.
한국을 12년 만의 16강으로 이끈 벤투는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다. 앞서 중국과 연결되기도 했으며 최근엔 폴란드가 체스와프 마흐니에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벤투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가나 매체 '모던 가나'는 16일(한국시간) "한국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가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차전에서 한국을 격파했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가나에 졌던 한국은 우루과이와 비기고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탈락이 확정된 뒤 오토 아도 감독은 가나 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했다. 이후 가나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이미 다수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고 여기에 벤투까지 포함됐다.
'모던 가나'는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토마스 투헬이 후보에 올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리치 시티, 브라이튼을 거쳐 아도 밑에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지낸 크리스 휴튼도 이름을 올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애스턴 빌라 U-23 코치 조지 보아텡도 거론됐다. 여기에 한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벤투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외에도 현 세르비아 대표팀 감독인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도 가나축구협회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감비아 대표팀 톰 세인트피에트 감독도 후보다.
한국을 12년 만의 16강으로 이끈 벤투는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다. 앞서 중국과 연결되기도 했으며 최근엔 폴란드가 체스와프 마흐니에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벤투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