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연봉 상승이 가정의 행복으로 돌아오진 않았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크리스티나 세라와 30년간의 동행을 끝내기로 결정한 지 6주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세라는 이혼의 이유를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과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혼을 택한 사유를 두고 직접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현지 매체에서 공통으로 주장하는 바는 그가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선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에 서명한 후 이를 공식 발표했다. 당시 매체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의 연봉은 크게 인상돼 2,500만 파운드(약 456억 원) 수준이다.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거액이지만,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가정 내 입지를 흔든 것으로 보인다. 그가 그동안 자신의 아내와 세 자녀에겐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세라는 2019년 막내 아이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자신의 사업에 집중했다. 그녀는 과르디올라가 2027년까지 영국에 머물기로 결정한 것을 알게 되자 실망을 표했다"라며 그녀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진 장거리 결혼 생활에 지쳐 결별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두 사람은 악감정을 가지고 갈라서진 않았다.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소문에 대해선 최대한 법적인 분쟁을 피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과르디올라는 올 시즌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수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정상을 유지했으나 현재 리그 27경기 14승 5무 8패(승점 47)로 4위에 그치고 있다.

1경기 더 치른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이미 20점까지 벌어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치를 수호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크리스티나 세라와 30년간의 동행을 끝내기로 결정한 지 6주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세라는 이혼의 이유를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과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에 서명한 후 이를 공식 발표했다. 당시 매체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의 연봉은 크게 인상돼 2,500만 파운드(약 456억 원) 수준이다.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거액이지만,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가정 내 입지를 흔든 것으로 보인다. 그가 그동안 자신의 아내와 세 자녀에겐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세라는 2019년 막내 아이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자신의 사업에 집중했다. 그녀는 과르디올라가 2027년까지 영국에 머물기로 결정한 것을 알게 되자 실망을 표했다"라며 그녀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진 장거리 결혼 생활에 지쳐 결별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두 사람은 악감정을 가지고 갈라서진 않았다.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소문에 대해선 최대한 법적인 분쟁을 피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과르디올라는 올 시즌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수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정상을 유지했으나 현재 리그 27경기 14승 5무 8패(승점 47)로 4위에 그치고 있다.

1경기 더 치른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이미 20점까지 벌어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치를 수호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