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결단 감독 경질 “기대에 못 미쳐→후임 190억 위약금 내고 영입”
입력 : 2025.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59)와 동행의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 4무 15패 승점 34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컵과 FA컵을 모두 놓친 가운데, 유로파리그 8강 하나만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포스테코글루의 경질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28일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후임을 찾고 있다. 10위로 AFC 본머스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로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안도니 이라올라가 최우선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두 달의 시간이 남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맡을지 의문”이라며,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이라올라 외에도 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와 마르코 실바(풀럼)의 감독도 눈여겨보고 있다”며 정리될 것으로 확신했다.



영국 메트로는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기 때문에 포스테코글루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 결과에 따라 경질할 수 있다”면서,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의 경험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실적이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라올라는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 감독을 지낸 후 지난 시즌부터 본머스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 사정권인 10위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이라올라는 본머스와 계약이 남았기 때문에 위약금이 발생한다.

매체는 “토트넘이 이라올라를 데려오려면 1,000만 파운드(190억 원)을 지불해야 한다”며 금전적인 출혈을 예상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북런던에서 시간이 끝나난다. 영국 텔래그래프는 18일 “만약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못하면 포스테코글루를 자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시즌 토트넘에 남은 트로피는 유로파리그가 유일하다. 포스테코글루가 트로피 획득에 실패하면 59세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력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이미 두 명을 리스트 업해 검토 중”이라며 토트넘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풀럼의 마르코 실바와 AFC 본머스 안도니 이라올라다. 본머스는 2026년까지 계약된 스페인 감독(이라올라)과 결별을 싫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라올라가 토트넘에서 포스테코글루 후임이 될 가능성에 흥미를 보일 수 있다”고 북런던 입성을 점쳤다.

그러면서 “실바의 경우 에버턴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크라벤 코티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텝 업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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