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다음은 너야’ 뮌헨 日 수비수 부상은 전조증상? 혹사 논란 김민재, 장기 부상 적신호 켜졌다!
입력 : 2025.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토 히로키(25)의 부상은 전조증상이었을지 모른다. 곧 김민재(28)에게도 장기 부상의 악재가 덮칠 수 있다.

독일 매체 ‘TZ’는 1일(한국시간) “부상 선수 복귀 전략이 의심스럽다, 특히 이토의 사례는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뮌헨의 선수 기용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이토는 프리시즌 훈련 중 중족골 골절을 당했고, 두 달 만에 복귀에 성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부상을 당했다”며 그의 건강 상태를 조명했다.

덧붙여 “이토는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부터 이미 중족골 문제로 고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을 가중시켰다. 전문가들은 뮌헨이 이토의 부상 이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에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과장된 말이 아니다. 실제로 마누엘 노이어 역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후 최근 재활 훈련에 돌입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부상이 악화됐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다른 대체 선수 없이 올 시즌 33경기 출전해 2926분이나 소화하며 체력에 부담이 가해졌고, 결국 A 매치 기간 중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다음은 김민재가 될지도 모른다. 현재 김민재는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오고 있다. 체력 안배를 위해 8일 VfL 보훔전에서 결장했지만 그뿐이었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오만-요르단과의 A 매치 2연전을 앞두고 통증이 부상으로 발전해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소집해제됐다.

다행히 지난 27일 부상 회복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쉴 수 없었다.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29일 장크트파울리전에서 이토마저 쓰러져 수비 뎁스는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다.

김민재는 혹사 논란 속에도 계속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이토, 노이어의 사례가 그러하듯 김민재 역시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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