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영화 '파묘'가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5일~7일) 21만 68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3만 5762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이후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파묘'는 '해운대'(1132만 5117명)를 넘고 역대 흥행 20위에 올랐다.
이어 '댓글부대'가 13만 7526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79만 9739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주 차 주말 100만 명 관객 동원에 실패하면서 손익분기점(약 195만 명) 돌파도 어려워진 모양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8만 3918명), '오멘: 저주의 시작'(6만 353명), '남은 인생 10년'(5만 44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5만 132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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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사진=영화 포스터 |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5일~7일) 21만 68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3만 5762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이후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파묘'는 '해운대'(1132만 5117명)를 넘고 역대 흥행 20위에 올랐다.
이어 '댓글부대'가 13만 7526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79만 9739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주 차 주말 100만 명 관객 동원에 실패하면서 손익분기점(약 195만 명) 돌파도 어려워진 모양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8만 3918명), '오멘: 저주의 시작'(6만 353명), '남은 인생 10년'(5만 44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5만 132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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