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트레저의 새 프로젝트 '빛 나는 SOLO' 파트2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인기 순항 중이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는 이날 일본 주요 OTT 중 하나인 레미노(Lemino)서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파트2 첫 공개와 동시에 이 부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 왕좌를 지켜낸 데 성공했다.
또한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GMM Grammy의 OTT oneD 6주 연속 예능 1위, 대만 FriDay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을 넘어 예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막강한 존재감과 콘텐츠 파워를 증명한 것.
특히 파트2는 다섯 멤버(최현석·요시·도영·박정우·소정환)의 개성이 제대로 빛났다는 글로벌 팬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첫 만남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로, 국내를 비롯 일본·태국·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일본 최다 이용률을 자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 현지 8개 OTT로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을 성황리에 마치며 30만 관객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에 이어 7월 일본 팬미팅 투어도 예정된 만큼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