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백호와 래퍼 빅원(BIGONE)의 만남이 이뤄졌다.
백호와 빅원은 15일 오후 공식 SNS에 싱글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 발매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과 레드 상반된 컬러의 조합으로 싱글명 'LOVE OR DIE'가 부각된 가운데, 이는 마치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던 백호와 빅원의 만남을 상징하는 듯하다. 어쩌면 너무도 다른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가져올 시너지에 기대감을 더한다.
백호는 그간 '엘리베이터',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 등을 통해 섹시 콘셉트의 정석을 보여주며 성숙한 남성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빅원은 'Pop Punk (feat. Dive, 도한세)'와 '색깔얼룩말' 등으로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자유분방한 청춘 대명사로 떠올랐다.
만남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두 아티스트의 만남과 싱글 제작 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나Rock너樂'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업로드된다.
한편 백호, 빅원의 싱글 'LOVE OR DIE'는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늘(15일)부터 오후 4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cykim@osen.co.kr
[사진] 프리즘필터(PRISMFILTER),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언컷포인트(더다이얼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