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캐나다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 신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캐나다 레코드산업협회 '뮤직 캐나다'(Music Canada, 구 Canadian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이하 CRIA)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4만 유닛(units)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골드 앨범'(GOLD ALBUM(S)) 인증을 획득했다.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국은 '뮤직 캐나다'에서 'Seven'(세븐)으로 '더블 플래티넘 싱글'(Double Platinum Single, 16만 유닛), '3D'와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골드 싱글'(Gold Single, 4만 유닛)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다.

정국은 '뮤직 캐나다'에서 다수의 곡(Seven, 3D, Standing next to you)으로 '골드 싱글'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 'GOLDEN'은 '골드 싱글' 인증을 획득한 수록곡 3개(Seven, 3D, Standing next to you)를 보유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등 새 역사를 썼다.

앞서 'GOLDEN'은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의 캐나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캐나다 일일 스트리밍 68만 4000회로 데뷔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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