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VIXX)가 단독 팬미팅을 연다.

1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STARLIGHT BALLROOM''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더 엔을 비롯해 멤버 레오와 켄이 팬들 앞에 선다.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팬클럽 스탈라잇(STARLIGHT)과의 다섯 번째 만남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이다. 이번 팬미팅은 콘서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5월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포근하면서도 판타지한 분위기에 무도회장같은 엔티크하면서도 클래식한 정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밤하늘에 뿌려진 별빛처럼 팬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밤을 예고하고 있다"며 "데뷔 이래 12년 동안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어오고 있는 빅스인 만큼 유니크한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견고한 가창력, 풍성하고 다양한 세트리스트, 팬들과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의 단독 팬미팅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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