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프로듀싱→신동 MV 제작' 유니코드, 데뷔까지 D-1..낭만 하이틴이 온다
입력 : 2024.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유니코드/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유니코드/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오는 17일 가요계에 시티팝 돌풍을 일으킨다.

유니코드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 J Ep.1'(Hello world code : J Ep.1)을 발매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이드리얼 판타지'(IDREAL FANTASY)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개하며 프로모션을 이어온 유니코드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24 NGLA 콘서트 인 요코하마'(Next Generation Live Arena in YOKOHAMA, 이하 NGLA)에 참석, 프리 데뷔를 치렀다.

'NGLA'에서 유니코드는 데뷔 타이틀곡인 '돌아봐줄래'와 수록곡 '불러'(Blur)를 최초 공개,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합격점을 받았다. 탄탄한 실력으로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에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는 수많은 아이돌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시티팝 무드로 편곡해 유니코드의 키치함을 부각시켰다.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셀럽파이브 등과 함께 작업한 신동의 왈랄라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또한, 수록곡 불러 프로듀싱에는 엠넷 '아이랜드'(I-LAND) 출신 세온이 참여했다. 세온은 앞서 2021년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유니코드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 J Ep.1'을 발매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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