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배구단, 4일 삼성화재전 'CM병원 데이' 개최... ''선수단 의료지원에 감사함 전한다''
입력 : 2024.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이 선수단 부상 치료에 힘쓰는 CM병원 관계자들을 초대한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4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CM병원 데이'로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선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힘써준 CM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 중 진행되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관중에게 약 200만 원 상당의 CM병원 종합검진권 및 MRI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별히 이날 경기 시구는 우리카드 배구단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IOC(올림픽 위원회) 공인 스포츠 전문의로 화제가 된 이상훈 CM병원 원장이 맡는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구 코트를 밟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2019년부터 CM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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