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지현이 박나래 집을 찾았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동생’ 박지현을 위한 12첩 밥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도의 오프닝 없이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코트를 입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박지현은 “명절을 맞이해서 초대받았다. 목포의 위인, 멋있는 사람을 만나러 갔다”라고 밝혔다.
이때 ‘목포의 위인’이라는 말에 전현무는 “남진 선생님?”이라고 추측했다.
박지현이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같은 고향 출신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아주 귀하고도 귀한 저의 고향 동생. 지현 회원님이 오는 사람이다. 고향 사람이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목포에 사실 연예인이 많지도 않고 더 정이 가는 동생이기도 하죠”라고 박지현을 집에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윽고 집을 구경한 박지현은 디제잉 부스가 집안에 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저 집 처음 보면 다 저 반응이다”라고 했고, 박지현은 박나래 집을 두고 “대박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박지현은 수많은 트로피가 진열된 진열장을 보고 “성공이란 이런 거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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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