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이 열혈 탐정으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제작진이 탐정 모드에 돌입한 지송이(전소민 분), 최하나(공민정 분), 안찬양(장희령 분)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송이와 김이안(김무준 분)은 천포 신도시의 모든 정보가 다 모이는 카페에서 예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긴장감으로 가득해, 이들이 쫓는 대상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검은색 롱코트를 휘날리며 몰래 누군가의 뒤를 밟고 있는 '프로 미행러' 최하나와 천포 신도시 곳곳을 탐문 수사(?) 중인 열혈 탐정 안찬양의 진지한 투샷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는 천포시의 사랑방이 되어버린 차현우(최다니엘 분) 변호사 사무실에서 수사 브리핑 중인 최하나와 안찬양이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앉아 있다. 이들의 뒤에는 수사극이나 추리 드라마에서 볼 법한 각종 단서들이 적혀 있는 사진과 메모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어 마치 실제 탐정 사무소를 차린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이들이 어떤 사건을 추적 중인지 그 내막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에서 지송이는 본능적으로 잔머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해 나간다. 여기에 치밀하고 계획적인 '파워 J형' 워킹맘 최하나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뇌청순녀' 안찬양까지 가세, 신도시 탐정단을 결성한 '천포 삼총사'의 맹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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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배우 전소민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3일 방송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제작진이 탐정 모드에 돌입한 지송이(전소민 분), 최하나(공민정 분), 안찬양(장희령 분)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송이와 김이안(김무준 분)은 천포 신도시의 모든 정보가 다 모이는 카페에서 예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긴장감으로 가득해, 이들이 쫓는 대상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검은색 롱코트를 휘날리며 몰래 누군가의 뒤를 밟고 있는 '프로 미행러' 최하나와 천포 신도시 곳곳을 탐문 수사(?) 중인 열혈 탐정 안찬양의 진지한 투샷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는 천포시의 사랑방이 되어버린 차현우(최다니엘 분) 변호사 사무실에서 수사 브리핑 중인 최하나와 안찬양이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앉아 있다. 이들의 뒤에는 수사극이나 추리 드라마에서 볼 법한 각종 단서들이 적혀 있는 사진과 메모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어 마치 실제 탐정 사무소를 차린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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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
이들이 어떤 사건을 추적 중인지 그 내막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에서 지송이는 본능적으로 잔머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해 나간다. 여기에 치밀하고 계획적인 '파워 J형' 워킹맘 최하나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뇌청순녀' 안찬양까지 가세, 신도시 탐정단을 결성한 '천포 삼총사'의 맹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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