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솔로지옥4'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육준서와 이시안이 각각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전한 가운데, 투샷도 공개해 더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인 오늘, 육준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솔로지옥"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로지옥4'를 통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들의 단체 사진과, 최종커플에 등극한 이시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육준서는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진심을 더했다. 그는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시안도 소감을 전했다. 이시안도 개인 SNS를 통해 "한여름밤의 꿈같던 지난 여름 너무나 큰 추억과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라며 "멤버들 모두가 매순간 진심을 다하며 울고 웃으며 만든 추억반년이 지나도 모여도 추억에 잠겨 수다떨기 바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희 멤버들 더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자신 뿐만 아닌 모두의 앞날을 응원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 기념, 투샷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육준서를 껴안고 있는 이시안의 모습도 눈길을 끌기도. 이에 누리꾼들도 "두 사람 응원했는데 너무 보기좋다", "실제 커플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뭐지?",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