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방송국'놈'들에 취업사기 당해...''지금 나 너무 힘들어'' ('워크맨')
입력 : 2025.0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워크맨'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풍자가 '워크맨' 제작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3일, 온라인 채널 '워크맨'에는 '발렌타인 데이 달달하게 보내는 중ㅣ워크돌ㅣ폐차장ㅣ엔믹스 해원,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워크맨'의 진행자인 오해원은 오늘 해볼 아르바이트가 폐차장 아르바이트라고 밝혔다. 그러자 곧 소개된 풍자는 "오늘 아침에 갑자기 전화 와서 버리는 옷 입고 오라더니 이게 뭐냐"고 말했다.

사실 풍자는 오해원이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는 촬영인 줄 알았다고. 오해원은 "게스트를 모셔놓고 불편하게 하면 어떡하냐"고 제작진에 따졌다.

이를 들은 풍자는 "진짜 옷도 안 맞아, 헬멧도 안 맞아, 원래 한다고 하는 거 안 해"라며 "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이크를 쥐젖처럼 달아놨다고도 불평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워크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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