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발언! 케인, 토트넘에 제대로 한방... ''뮌헨에서 더 존중받으며 뛴다''+발롱도르 언급까지
입력 : 2025.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해리 케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해리 케인(32)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더 존중받으며 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인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기자회견에 참석해 “토트넘을 떠난 뒤 더 존중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과의 20년에 가까운 인연을 정리하고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했다. 이적한 뒤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케인은 “뮌헨 같은 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감과 책임감이 높아졌다”라며 “이런 팀에서는 매 시즌 30~40골을 넣는 게 기대치다. 압박감을 느끼지만 그런 기대를 좋아한다. 분명히 (토트넘 시절 때보다) 더 나아졌고 발전했다고 느낀다. 지금 더 큰 경기와 중요한 무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해리 케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런던이브닝스탠다드'도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시절에도 잉글랜드 대표팀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었지만 해외에서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뮌헨 이적 후 평가는 달라졌다. 케인은 뮌헨에서 82경기 동안 9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 입지를 크게 넓혔다"라고 거들었다.

케인은 지금까지 클럽과 대표팀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단 한 번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남은 경기도 8경기뿐이다. 우승과 가장 가까운 팀이다.

[사진] 해리 케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에서 흡족하게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케인은 내심 발롱도르 욕심도 가지고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40골 넘게 넣었던 시즌도 있었지만 팀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발롱도르를 받을 수 없었다. 우승이 없다면 아무리 골을 많이 넣어도 발롱도르 후보 상위권에 오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토트넘 시절 발롱도르에서 최고 성적이 10위였다. 그게 한계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무대에서 내가 더 인정받고 있다. 발롱도르를 받기 위해선 뮌헨에서 우승과 40골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엔 그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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