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박수홍이 이른 아침부터 집안일을 거들었다.
26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벽 출근을 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새벽 4시에 기상해 집안일부터 시작했다. 젖병 소독, 빨래 널기과 개키기, 그 후 물고기와 고양이 다홍이 밥 주기에 나섰다.
박수홍은 “저 집안에서 살아있는 생물의 밥 주는 건 제가 다 하고 있다”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수홍은 면도, 양치, 세수를 한 후 급하게 출근길에 올랐다. 매니저 없이 직접 움직이는 박수홍은 아침 7시 홈쇼핑 생방송으로 출근하며 판매율 95%를 달성했다.
이어 박수홍은 이른 아침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마련한 김다예에게 "더 자지 그랬냐"라면서 "여보 립스틱 발랐어? 예쁘네"라며 스윗한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