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YG 인연인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인증했다.
30일 산다라박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 지드래곤(권지용) 콘서트를 방문한 모습이었다.
산다라박은 YG에서 지드래곤과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였기도. 그렇기에 더욱 남다른 감회를 전한 산다라박은 "8년만에 다시 무대에 선 모습 보니 뭉클 , ,여전히 세련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를 열고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이틀 연속 콘서트가 지연됐고 쿠팡 플레이 측도 "기상 악화로 인한 3월 30일 (일) 공연 예정 시간 변경 안내드린다"며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너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