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배우 황정민이 출연, 올해는 작품보다 가정에 집중할 것이란 계획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도 도착했다. 한남동 노래방 모임에 결성됐다고 하자 한정민도 초대했다. 한정민은 “저는 싫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그러면서 “기안84 보고 싶었다”며 기다리기도. 정해인도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라고 했다. 하지만 기안84 아닌 홍진경이 도착, 지드래곤의 연락에 홍진경은 “성공했구나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GD 덕분에 만날 수 없는 분들 다 모였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황정민이 도착했다. 정형돈은 “판이 커진다 어쩌자고 이렇게 모았나”며 감탄할 정도. 정해인도 황정민을 보며 “선배님 여기 있으니 이질적이다”며 ‘베테랑2’ 촬영이 벌써 2022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 저 내일 모레면 마흔이다 무섭다”며 고민, 황정민은 “너도? 오마이갓”이라 놀라더니“흘러간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는다”고 했다.
김고은은 황정민에게 “선배님 요즘 쉬시나”며 질문, 황정민은 “모처럼 푹 쉰다 5년간 작품만 했다”고 하자 김고은도 “저도 그렇다”며 공감, 황정미은 “난 올해 작품 ‘안할래’ 싶어, 막내딸 초등학교 들어가, 케어하려한다”고 말히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