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정해인이 홍진경과 번호를 교환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물론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CL 등이 참석해 굿데이 총회를 열었다.

그렇게 GD를 선두로 시작된 총회 꽃길이 그려졌다. 88즈의 정해인, 임시완이 먼저 도착한 모습. 이어 이수혁,  광희도 도착했다

특히 홍진경이 도착, 지드래곤의 연락에 홍진경은 “성공했구나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GD 덕분에 만날 수 없는 분들 다 모였다”며 신기해했다.

홍진경은 눈 앞에 지드래곤, 이수혁, 정해인이 앉아 함께 식사하자 “살다보니 이런 날이,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며 황홀해했다.

급기야 조세호는 “오늘부터 1일 해라 번호교환해라”고 했고, 옆에 있던 정해인부터 번호를 교환, 홍진경은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며 감동하자 정해인은 “우리 팀이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분

위기를 몰아 GD 번호따기 작전에도 들어갔다.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GD 전화번호 주겠다”고 하자 홍진경은 “하지마라 번호 알려준다해도 난 싫다”며 웃음, 지드래곤도 “저도 누나가 정말 하기싫은거 하기 싫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