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광희가 GD에게 연락을 안한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GD를 선두로 시작된 총회 꽃길이 그려졌다. 88즈의 정해인, 임시완이 먼저 도착한 모습. 이어 이수혁, 광희도 도착했다
정해인은 캠핑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드래곤이 삐쳤다고. 임시완과 정해인이 함께 떠난 것이었다.이수혁은 “광희와 나와 지용이 뺐다”고 하자 정해인은 “굿데이 이전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광희에겐 GD에게 연락을 안한 이유를 물었다. 촬영이 끝나면 연락을 안 한다는 것. 광희는 "지디가 많이 바쁘지 않나 SNS보면 너무 바쁘더라"라며" "내가 전화했을 때 콜백이 남을까봐.."라고 주춤, 그러면서 "GD 아직 좀 어렵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시간이 그려졌는데, 각자 사연이 있는 물건들로 경매를 진행, 적립 금액은 전액 기부하게 됐다. 특히 2024년을 빛낸 ‘핫’한 스타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이들의 애장품을 둘러싸고 “탐나는 게 많다”, “뭐일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때 편한 베개를 가져온 광희는 "G와 같은 베개로 잘 수 있다"며 언급, 지디는 그대로 광희 베개를 18만원에 낙찰했고 광희는 "허그 한번 하자"고 말하며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