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미국 매거진이 꼽은 '최고의 K팝-랩 협업곡' 1위에 올랐다.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컴플렉스(Complex)는 최근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Best K-Pop and Rap Collaboration of All Time) 15선을 발표했다.
컴플렉스는 한국 가수와 해외 유명 래퍼의 협업곡 중 뛰어난 작품을 꼽았는데,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 참여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1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컴플렉스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K-팝과 랩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정국은 파워풀한 보컬로 매일 연인과 있고 싶다는 욕망을 재치 있게 전달했고, 라토는 에너지 넘치고 경쾌한 가사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Seven'의 성공 요인으로 정국의 목소리와 표현력, 라토의 피처링, 트렌디한 사운드, 위트 있는 콘셉트를 꼽았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인 'Seven'은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 후 15주 동안 랭크되며 막강 인기를 빛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3월 29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7주, 88주째 장기 차트인하며 인기 순항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28일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정국이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나머지 5억원은 산불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컴플렉스(Complex)는 최근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Best K-Pop and Rap Collaboration of All Time) 15선을 발표했다.
컴플렉스는 한국 가수와 해외 유명 래퍼의 협업곡 중 뛰어난 작품을 꼽았는데,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 참여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1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 |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인 'Seven'은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 후 15주 동안 랭크되며 막강 인기를 빛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3월 29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7주, 88주째 장기 차트인하며 인기 순항했다.
![]() |
한편 정국은 지난 28일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정국이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나머지 5억원은 산불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