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주간 1위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주간 1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 인기 라디오에서 주간랭킹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지난 3월 30일(한국 시)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에서 진행하는 'Rankig House'에서 주간 1위에 올랐다. 하우스 라디오 MX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은 "왕의 귀환! 2위였던 진의 '러닝 와일드'가 3월 마지막 주에 1위로 복귀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진의 1위 소식을 발표했다.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주간 1위

1위는 진의 '러닝 와일드', 2위는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의 'Sports car', 3위는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Die With A Smile'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22년 10월 28일에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또한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의 'Rankig House TOP30'에서 총 17번 이상 1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주간 1위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에서 진행한 '2023 올해의 노래(RankigHouseYearEnd2023 TOP 3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3년 9월 '하우스 라디오'에서 진행한 '여름 추천곡'(Rankig House Summer Edition TOP30)에서도 1위로 선정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주간 1위

진은 지난해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했다. 진의 'Happy'는 2024 연간 한터 음반 차트 솔로 1위,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2024년 K팝 솔로 1위 판매량, 역대 K팝 남자 솔로 중 일본 오리콘 초동 앨범 판매량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진은 2024년까지의 역대 K팝 가수 일본 오리콘 토탈 매출 랭킹(CD+DVD,블루레이+음원) 전체 중 45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톱2를 기록하기도 했다.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역대급 매출을 달성한 것. 전체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진의 'Happy'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지난해 11월 2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1위를 차지하며 단체와 솔로를 모두 포함한 역대 K팝 가수 중 가장 큰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Running Wild'는 이날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6위를 차지했다.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지난해 11월 25일 발매 열흘만에 대표적 글로벌 숏폼인 틱톡(TikTok)에서 해당 노래가 사용된 게시물 170만 개를 돌파, 숀의 'Way Back Home'에 이어 역대 한국 남자 솔로곡 중 2위에 올랐다.

진은 라디오 랭킹 하우스 1위를 차지한 멕시코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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