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방송인 주우재가 극도의 소식가임을 또 한번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합류했다.

이날 주우재와 김숙의 먹성 대결이 펼쳐졌다. 김숙이 주우재에게 "너 진짜 구강청결제 하면 배불러?"라고 묻자 주우재는 "루머다. 내가 배가 예민해서 방송 녹화하고 그러면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소식좌' 주우재는 "오늘 뭐 먹었냐"는 질문에 "지금 저녁 6시인데 오늘 딸기 초코 그릭요거트 작은 거 하나 먹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홍진경이 '대식가' 김숙에게 "언니는 기내식을 10끼를 먹었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숙은 "유럽여행 때 스케줄이 안 맞아서 경유를 해서 갔다. 갈 때 2끼, 중간에 내려서 3끼 먹고 또 갈 때 3끼를 먹었다"라며 "2시간에 한번씩 신생아처럼 먹었다"고 밝혔다. 김숙은 "내렸는데 너무 부어서 잼잼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김숙은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먹방이 있다며 큰 통 아이스크림을 수박처럼 4등분으로 잘라 먹는가 하면, 작은 통 아이스크림을 포크로 꺼내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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