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올림픽팀의 간판 스타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이 올림픽 메달을 따는 꿈을 꾸고 있다.
김보경은 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오후 훈련을 마치고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왔던 대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의 소소한 목표와는 달랐다. 젊은 패기를 앞세워 구체적으로 메달을 언급했다. 메달을 원하는 건 비단 김보경만이 아니다. 감독 휘하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한국 축구 역사상 전례 없는 최고 성적을 꿈꾼다. 메달 획득은 23세 이하 선수들의 병역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메달 획득시 병역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김보경은 “지난해 부상도 있었고 여러 문제로 올림픽팀에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긴 훈련 시간이 주어진 만큼 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지난시즌 안면 부상과 소속팀 차출 반대에 부딪혀 모든 올림픽팀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2월 5일 오만전, 22일 사우디전, 3월 14일 카타르전에 쏟아 붓겠다는 목표다. 김보경은 “올림픽 출전은 오랫동안 품어온 목표였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런던에서 뛰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사진=이연수기자
김보경은 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오후 훈련을 마치고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왔던 대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의 소소한 목표와는 달랐다. 젊은 패기를 앞세워 구체적으로 메달을 언급했다. 메달을 원하는 건 비단 김보경만이 아니다. 감독 휘하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한국 축구 역사상 전례 없는 최고 성적을 꿈꾼다. 메달 획득은 23세 이하 선수들의 병역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메달 획득시 병역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김보경은 “지난해 부상도 있었고 여러 문제로 올림픽팀에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긴 훈련 시간이 주어진 만큼 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지난시즌 안면 부상과 소속팀 차출 반대에 부딪혀 모든 올림픽팀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2월 5일 오만전, 22일 사우디전, 3월 14일 카타르전에 쏟아 붓겠다는 목표다. 김보경은 “올림픽 출전은 오랫동안 품어온 목표였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런던에서 뛰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사진=이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