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2011년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450만명에 달하는 축구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UEFA.com의 2011년 베스트11에는 무려 8명의 엘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 멤버가 포함됐다.
UEFA.com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2011년 유럽 축구를 빛낸 11명의 선수들 중 8명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사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바르사는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 슈퍼컵, 스페인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등 5대 대회 우승을 이뤘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 코파 델레이 우승 등 바르사에 이어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11년 최고의 골키퍼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가 꼽혔다. 바르사의 다니 아우베스(브라질)가 최우수 라이트백으로 선정됐고, 최우수 레프트백은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브라질)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센터백은 제라르 피케(바르사)와 치아구 시우바(AC 밀란, 브라질)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진에는 바르사의 중원 듀오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스페인)가 선정됐다.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에는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개러스 베일(토트넘 홋스퍼, 웨일즈)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공격진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사, 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가 투톱을 이뤘다. 올해의 팀을 이끌 지도자로는 바르사의 펩 과르디올라(스페인)가 선정됐다. 바르사는 5명의 필드 플레이어와 지도자 등 올해의 팀 중 절반에 달하는 6명을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각 포지션에 걸쳐 총 3명의 선수가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5명(감독 포함 6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배출했다.
UEFA.com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2011년 유럽 축구를 빛낸 11명의 선수들 중 8명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사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바르사는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 슈퍼컵, 스페인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등 5대 대회 우승을 이뤘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 코파 델레이 우승 등 바르사에 이어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11년 최고의 골키퍼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가 꼽혔다. 바르사의 다니 아우베스(브라질)가 최우수 라이트백으로 선정됐고, 최우수 레프트백은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브라질)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센터백은 제라르 피케(바르사)와 치아구 시우바(AC 밀란, 브라질)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진에는 바르사의 중원 듀오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스페인)가 선정됐다.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에는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개러스 베일(토트넘 홋스퍼, 웨일즈)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공격진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사, 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가 투톱을 이뤘다. 올해의 팀을 이끌 지도자로는 바르사의 펩 과르디올라(스페인)가 선정됐다. 바르사는 5명의 필드 플레이어와 지도자 등 올해의 팀 중 절반에 달하는 6명을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각 포지션에 걸쳐 총 3명의 선수가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5명(감독 포함 6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