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신입생’ 게리 케이힐(26)이 데뷔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케이힐은 19일(한국시간) ‘첼시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 팀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라며 데뷔전을 앞둔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케이힐은 지난 16일 볼턴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가졌고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이 어떤 선택을 할지 많은 언론이 주목했다. 결국 그의 선택은 지난 여름부터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첼시였다.
15일 21라운드 선덜랜드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케이힐은 “선수라면 경기를 볼 때 마다 뛰고 싶어한다. 나 역시 축구화를 신고 뛰어나가고 싶었다”라며 데뷔전을 고대했다. 또한 전 소속팀 볼턴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볼턴에선 더 공격적이었다. 하지만 A매치에서의 날 봤다면 내가 후방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비 불안이 약점인 첼시는 케이힐의 합류로 큰 힘을 얻고 있다. 존 테리가 대표팀 파트너인 케이힐로 인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케이힐은 “존 테리와 함께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데뷔했을 땐 황홀한 기분이었다. 곁에 존 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케이힐이 고대하던 데뷔전은 2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이 유력하다. 첼시는 토요일 밤 9시 45분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를 갖는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케이힐은 19일(한국시간) ‘첼시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 팀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라며 데뷔전을 앞둔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케이힐은 지난 16일 볼턴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가졌고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이 어떤 선택을 할지 많은 언론이 주목했다. 결국 그의 선택은 지난 여름부터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첼시였다.
15일 21라운드 선덜랜드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케이힐은 “선수라면 경기를 볼 때 마다 뛰고 싶어한다. 나 역시 축구화를 신고 뛰어나가고 싶었다”라며 데뷔전을 고대했다. 또한 전 소속팀 볼턴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볼턴에선 더 공격적이었다. 하지만 A매치에서의 날 봤다면 내가 후방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비 불안이 약점인 첼시는 케이힐의 합류로 큰 힘을 얻고 있다. 존 테리가 대표팀 파트너인 케이힐로 인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케이힐은 “존 테리와 함께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데뷔했을 땐 황홀한 기분이었다. 곁에 존 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케이힐이 고대하던 데뷔전은 2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이 유력하다. 첼시는 토요일 밤 9시 45분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를 갖는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