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24)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하노버가 디우프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노버의 요어그 슈카트케 단장 역시 "맨유와 하노버 그리고 디우프의 에이전트가 이적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며 협상이 진척 중임을 알렸다. 이어 "디우프는 빠르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우리는 이전부터 디우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불행히도 디우프는 몰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며 예전부터 디우프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디우프는 2010년 1월 몰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 디우프는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0/2011시즌에는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됐다. 블랙번에서 디우프는 29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장해 6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은 만큼 좋은 활약이 기대됐다.
맨유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올 시즌 디우프는 3경기 출장에 그쳤다.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디우프는 주로 칼링컵에서만 모습을 나타냈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것이다.
디우프의 다음 행선지로는 하노버가 유력하다. 올 시즌 하노버는 5승 8무 4패로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성적에 따라 시즌 목표인 유럽대항전 진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하노버는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7경기에서 20골에 그친 하노버는 빈곤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하노버가 디우프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노버의 요어그 슈카트케 단장 역시 "맨유와 하노버 그리고 디우프의 에이전트가 이적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며 협상이 진척 중임을 알렸다. 이어 "디우프는 빠르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우리는 이전부터 디우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불행히도 디우프는 몰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며 예전부터 디우프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디우프는 2010년 1월 몰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 디우프는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0/2011시즌에는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됐다. 블랙번에서 디우프는 29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장해 6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은 만큼 좋은 활약이 기대됐다.
맨유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올 시즌 디우프는 3경기 출장에 그쳤다.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디우프는 주로 칼링컵에서만 모습을 나타냈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것이다.
디우프의 다음 행선지로는 하노버가 유력하다. 올 시즌 하노버는 5승 8무 4패로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성적에 따라 시즌 목표인 유럽대항전 진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하노버는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7경기에서 20골에 그친 하노버는 빈곤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